오늘 기다렸던 커플링을 받았습니다.
내심..언제올까..언제올까..배송조회를 몇번이고 클릭하고..
참..나이도 이제 먹을만큼 먹었는데 이렇게 설레이고 기다려지는게 우습죠?^^
그래서 오후 6시쯤?? 택배가 온다고해서 먼저 문밖에서 기다렸죠ㅎㅎㅎ
물건받고 두근두근 한 마음으로 애인과 상자를 열었습니다.
정말..이쁘고..행복했습니다.^^
의미있게 서로 탄생석으로 하니깐 더욱 하나된 기분도들고...
그냥 무언가 서로 하나로 묶여질수있다는게...
그냥 반지일 뿐이지만 이런계기가 서로 사랑을 좀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늦깍이 연애이고 사랑이다보니.. 아무래도 20대..30대초반때 사랑만보고..
사랑에 중심이었을때보단 이제는 나이만큼 채임져야할것들이 늘어서
어쩌면 순수한 사랑을 잊어버리는줄알았는데 이렇게 다시 감동으로 느껴봅니다.
그냥..이쁩니다...디테일하게 상품평을 쓸수가없네여..
그냥 이반지 자체가 제게는 너무 큰 의미라서 어떤 세부적 평가를 할수가없습니다.
설령 이반지가 아무리 못나고 안이쁘다해도 아마 전 충분히 감동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커플링...참..지금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