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결혼해서 14년 동안의 결혼생활.
하나님의 선물로 귀한 4남매를 키우고 있다.
굽이굽이 산 자락을 넘듯 어려운 생활을 해오며
결혼할 때 끼던 반지는 생활비로 팔아 버린지 이미 오래였는데..
'러블리'에서 쿠폰을 줘서 큰 맘 먹고 18K로 반지를 맞추었다.
얼마만에 반지를 다시 끼게 된 것인지..
심플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손에 계속 끼고 있으면 살림하다가 기스가 날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예쁘고 편해서 빼지 않고 끼고 있다.
10여년 만에 다시 결혼반지를 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예쁜 반지 감사합니다. ^^